리바트, 경기환경그린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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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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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재호 리바트 상무이사(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오른쪽)>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리바트는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 환경인의 밤'행사에서 '경기환경그린대상'대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분야 전문인사들을 초청, 친환경 경영을 통해 환경관리에 솔선수범한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리바트는 지난 2004년 친환경 가구 개발 이래, 현재까지 1100여 종 제품의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2008년에는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디자인, 자재 구매, 유통 등 전반적인 부문에도 에코 경영을 도입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 정부와 1차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 가장 모범적인 녹색구매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리바트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는 가구산업의 미래가 바로 '친환경'에 달려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회사 측은 경기도 평택에 3만3000㎡ 규모의 '탄소 중립의 숲'을 조성해 중장기 육림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에코스쿨'을 개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황재호 리바트 상무는 이번 수상에 대해 "환경경영은 사람과 자연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리바트의 뿌리 깊은 철학"이라며 "친환경은 과거의 30년, 그리고 앞으로의 30년을 이어나갈 새로운 경쟁력이자 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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