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은 조태형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가 맡았으며 지난 14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척수손상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자가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정맥, 척수강 및 척수 내 투여를 통하여 약 10개월 간 그 효능을 평가하는 것으로 연구자 임상시험에서 사용되는 자가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는 알앤엘바이오에서 공급한다.
연구자 임상을 통해 새로운 재생의학기술이 탄생할 수 있을 가능성이 검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