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문화예술교육전문인력이 관련지원법 개정에 따라 문화예술교육사로 변경됐다.
이들 인력은 향후 정부의 초·중등학교 및 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예술강사 포함), 국공립 문예회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의집 등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인하대 인하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13년 3월부터 무용, 연극,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미술, 영화 등 특화된 6개 과정을 진행한다. 관련 학력이나 경력이 없어도 본 과정을 이수하면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인하대 관계자는 "국가와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돼 문화예술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특히 예술체육학부 학생들의 자격 취득으로 취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