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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설날 가족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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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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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대표이사 노재천)의 안양역사관이 한 해를 시작하는 설날의 의미와 함께 계사년(癸巳年) 새해의 소망을 전통놀이로 즐기는 설날 가족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인 2013년 안양역사관 <소망을 품은 뱀>은 새해 소망카드를 제작하고 그 소망을 초등 교과과정, 박물관 유물과 연계한 영상교육·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조상의 정신과 생활문화를 즐겁게 살펴보며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전통놀이 미션을 통하여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돕는 이 프로그램은 내년 1.9~1.26 까지 총15회에 걸쳐 수, 목, 금,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소망을 품은 뱀>프로그램은 적극적인 수업참여와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하여 40명 정원으로 인터넷 선착순예매로 모집해 안양역사관(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안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소망을 품은 뱀>프로그램은 체험학습을 통해 선조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한편,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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