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유니세프 기금 마련 스타폰 경매 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28 14: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팬택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 유니세프 Schools for Asia 캠페인 기금 마련 ‘러브 앤 드림(LOVE & DREAM) 스타폰 경매’ 행사를 통해 총 670만원의 수익금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폰 경매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670만원은 유니세프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1월 중 유니세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톱스타 34명이 사용하던 베가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 약 2500여 명의 누리꾼들이 참여했다.

특히 최고 낙찰가 53만1000원을 기록한 스마트폰은 인기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의 ‘베가S5 (IM-A840S)’였다.

우희의 스마트폰 이외에도 미쓰에이 민의 ‘베가 S5’가 46만원에 낙찰되는 등 톱스타 34명이 직접 사용하던 베가 스마트폰이 경매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됐다.

최종 낙찰자에게는 스타들이 직접 사용하던 스마트폰과 함께 애장품 및 베가 R3 광고와 포스터 촬영 시 사용됐던 소품이 제공된다.

스마트폰에는 스타들이 평소에 생활하면서 찍은 ‘셀카’ 등이 담겨 있어 이들 스타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스타의 일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9회째를 맞은 ‘스타폰 경매’ 행사는 톱스타들이 기증한 팬택 휴대폰을 경매에 올려 네티즌의 참여로 펼쳐지는 행사다.

팬택은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불우 이웃을 돕고 톱스타의 휴대폰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