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2/12/31/20121231000207_0.jpg)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야후코리아의 서비스가 종료됐다.
지난 10월 국내사업 철수를 결정했던 야후코리아가 15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야후코리아 아이디는 이날부터 메일과 메신저 등 모든 서비스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날 야후 코리아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자들을 미국 야후 계정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야후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일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계정 이전 이후에도 한국어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계정 이전 절차를 밟지 않은 이들 메일과, 첨부파일 등 개인 정보는 이미 전날자로 삭제 조치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