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올해 상반기에 신규로 전력시장에 진입하는 오성복합(평택에너지서비스), 수완열병합(수완에너지)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전력거래 관련규칙, 전력시장 감시내용 및 방향에 대해 설명회를 실시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 및 시장감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규칙을 준수하지 못할 경우 받게되는 불이익을 교육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오성복합은 2월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 중이며, 수완열병합은 2010년 준공해 구역전기사업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3월 1일부터 발전사업자로 전력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당 회원사의 전력거래 담당자와 발전운전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수완에너지에서는 교대근무자 중 휴무자까지 참석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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