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2월 22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 <아주방송 동영상> 2월 22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최지원, 양아름 = 2월 22일 금요일, 아주경제 모닝브리핑입니다.겨울 잠자던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우수도 지나,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나 했더니 오늘 아침 쌓인 눈에 놀란 분들 많으시죠.하지만 휴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당분간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다가오는 주말에는 봄맞이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주경제에 실린 소식 함께 보시죠. 

부도 위기 '용산사업', 인근 부동산시장 초토화
단군 이래 최대 사업으로 불리는 용산 역세권 개발 사업이 부도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소식으로 가뜩이나 침체된 용산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충격에 휩싸였다는 소식입니다.

"집값, 규제 푼다고 폭등 못해… 실질적 수요 창출해야"
서울 수도권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규제 완화와 주거 복지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집값 하락과 전셋값 상승세가 몇 년째 이어지자 중산층과 서민층, 건설업계 모두가 심한 고통을 받고 있어서입니다. 취득세 감면 방안 장기화, 분양가 상한제도 폐지 등 실질적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기사, 실려있습니다.

가계신용 역대 최고치 959조 4000억 빚더미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계 빚이 95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가계 대출과 가계 신용 잔액 등의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해, 증가 규모는 6분기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예금은행이나 저축은행, 그리고 상호금융 등 비 은행 예금 취급기관의 대출은 증가했습니다.

시진핑 총서기 취임 100일 "호랑이부터 파리까지 잡아라"...연일부패 척결 강조
중국 시진핑 총서기가 취임한 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시진핑 신지도부는 부패는 고질적인 문제라며 취임초부터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시 총서기의 주도로 관료 형식주의를 척결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경제의 측면에서도 키워드는 단연 개혁입니다. 소득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15년까지 대다수 지역의 최저임금을 현재보다 40% 이상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AS센터, 토요일 저녁까지 문연다
삼성전자가 국내 전자업계중 최초로 서비스센터의 토요일 근무 시간을 연장합니다. 다음달 2일부터 서비스 센터 근무시간을 기존의 오후 1시에서 여섯시로 연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시장에 뿌린 '씨앗'... 세계 무대서 '꽃' 피운다.
2013 금융권, 세계무대 도약 기획 기사, 마지막으로 삼성화재 편입니다. 2020년 '글로벌 톱10' 손해보험사 도약을 목표로 삼은 삼성화재는 올해에도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경영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세계 로비 의혹... 국세청, 검찰도 긴장
공정위에 대한 신세계 그룹의 로비 의혹이 불거지면서, 또다른 사정기관인 국세청과 검찰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사정기관 실무자에 대한 조직적인 관리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아 불똥이 언제 튈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 KTX로 두 시간 남짓한 거리의 경주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다양한 문화 유산의 보고입니다. 따스한 봄이 오기 전, 경주에서 감상에 젖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모닝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