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건설 "씨앤씨목산 빌려준 2억 안 받아"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이랜드그룹 부동산업체 씨앤씨목산은 28일 모회사 이랜드건설로부터 1억6600만원 상당 채무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면제 사유는 씨앤씨목산 건전성 확보다. 이 회사는 2011년 말 100% 자본잠식을 나타냈다. 씨앤씨목산은 작년 10월 해산사유 발생으로 기업청산절차에 들어가 있다.

이랜드건설도 2011년 영업손실 66억원, 당기순손실 220억원을 기록했다. 당시 부채비율은 25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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