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이랜드그룹 부동산업체 씨앤씨목산은 28일 모회사 이랜드건설로부터 1억6600만원 상당 채무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면제 사유는 씨앤씨목산 건전성 확보다. 이 회사는 2011년 말 100% 자본잠식을 나타냈다. 씨앤씨목산은 작년 10월 해산사유 발생으로 기업청산절차에 들어가 있다.이랜드건설도 2011년 영업손실 66억원, 당기순손실 220억원을 기록했다. 당시 부채비율은 250%를 넘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