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치범수용소 최대 12만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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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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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북한의 5개 정치범수용소에 최소 8만명에서 최대 12만명 정도의 정치범이 수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연구원 북한인권연구센터는 4일 '북한 정치범수용소' 발간을 통해 "북한에 운영되던 6개 정치범수용소가 현재 5개로 줄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인권연구센터는 "최근 18호 북창 관리소의 경우 북창 지역은 모두 해제되고 일부가 개천 지역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18호 관리소가 관할하던 지역은 단계적 해제 과정을 거쳐 일반 시설로 환원됐다"고 전했다.

특히, "2009년부터 2010년경부터 이전이 시작된 22호 회령 관리소는 폐쇄됐다"며 "국내입국한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북한인권연구센터는 이번 연구서로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태와 그 속에서 인권침해 실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서 국제사회의 북한인권개선 노력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간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선행연구와 함께 정치범수용소 수감 혹은 거주 경험을 갖고 있는 국내입국 탈북자들에 대한 심층면접조사를 실시했고 국토해양부의 위성사진을 분석해 조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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