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 전 의원은 대한일보 기자를 거쳐 신민당 소속으로 1971년 논산에 출마, 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나 반독재·반유신 투쟁을 벌이다 이듬해부터 3년 동안 옥고를 치렀다.
이후 민락재단·경로의집·나눔의샘 등 복지 재단을 세운 고인은 1985년 공주·논산에서 다시 당선돼 신민당 사무차장과 민주당 정무위원 등을 지냈다.
빈소는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12일 오전9시30분. ☎031-820-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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