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야산서 화재…주민 1명 얼굴에 화상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9일 오전 11시 35분께 충남 홍성군 홍북면 대동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6㏊를 태우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다.

화재 현장 인근에 있던 주민 김모(85·여)씨는 불을 끄려다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김씨가 쓰레기를 태우려다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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