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당진·서산 20시30분 강풍주의보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대전지방기상청은 9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충남 태안, 당진, 서산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내일 밤까지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서해지역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졌다.

이날 오후 10시 서해 중부 먼바다, 오후 11시 충남 서해 앞바다에 각각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해상에서 파도가 최대 4m까지 높게 일 것으로 전망하며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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