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인도에서 여대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해외 여성 관광객이 35%나 줄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인도상공회의소가 전국 1200개 여행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집단 성폭행 사건 이후 전체 해외 관광객이 25% 감소했으며 이 가운데 여성 관광객이 35% 줄었다.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인도를 방문하려던 여성들이 대거 여행 계획을 취소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