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지속적 투자로 한국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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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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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인재 20% 신규 채용·국내 기업과 파트너십 확대

데이빗 유즈 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 대표이사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마이크로컨트롤러·디지털 네트워킹 프로세서 업체 프리스케일 반도체가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프리스케일은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사업전략과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선도를 위한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데이빗 유즈 신임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탄탄한 에코시스템 형성에는 규모의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중요하다"며 "프리스케일은 글로벌 임베디드 반도체 분야에서 에코시스템 구축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선순환 구조의 에코시스템 형성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리스케일은 지난달 본사 부사장인 데이빗 유즈를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존에 아태지역 법인에 속해 있던 프리스케일 코리아가 한국·일본법인으로 독립시켜 유기적인 경영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국내 자동차용 임베디드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에서 스마트카 기술발전을 주도해 온 프리스케일은 스마트가전·네트워킹·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한국 IT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임베디드 반도체 기술의 에코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국내 우수 인재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한국법인 임직원을 약 20% 이상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11년 째 후원 중인 대학지원프로그램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를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프로젝트·주요 대학교 MCU 랩 지원 등 국내 인재 양성을 위한 토대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프리스케일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트렌드를 선도할 핵심 임베디드 반도체 기술로 △반도체의 초소형 패키징을 가능하게 하는RCP(재분산 칩 패키징) △기존 파워 솔루션 대비 획기적인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인-패키지 콘덴서 솔루션 △MEMS(미세전자 기계시스템) 카메라 모듈·레이더 센서 등을 탑재해 운전자에게 최고의 안전을 보장하는 ADAS(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무선 충전 솔루션을 비롯한 소형 의료기기·로봇 공학 분야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유즈 대표는 "새로운 한국 정부가 한국의 신 성장동력으로 차세대 IT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종 기기를 넘어 분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컨버전스야말로 차세대 IT 기술의 핵심이다.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스케일은 한국이 차세대 IT 분야에서도 글로벌 위상을 지속하는데 다각도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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