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5월 11일 인천 남동구 개최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남동구편'이 오는 5월 11일(토) 오후 1시에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수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남동구민 50만 돌파를 기념해 구민의 자긍심 고취와 행복도시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주민화합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 3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문화체육과에서 접수한다. 예심은 5월 9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전국노래자랑은 전 국민이 즐겨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남동구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소래포구 홍보로 전국에 남동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에 끼와 장기를 가지고 있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행사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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