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실무대표단, 9일 오전 판문점으로 출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국장급 실무접촉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이들은

장관급 회담 운영과 관련해 대표단 규모, 체류일정, 의제 등을 논의한다.

이번 실무접촉은 2011년 2월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협의하기 위한 제39차 남북 군사실무회담 이후 2년4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당국간 만남이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서울에서 6년만에 개최되는 남북 장관급 회담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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