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IPO 재개소식에 증시 또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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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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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19일 중국 당국이 조만간 기업공개(IPO)를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증시가 또 출렁이고 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5포인트(1.33%) 급락한 2130.6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19.90포인트(1.40%) 빠진 8351.97로 오전장을 끝냈다.

특히 중국 증권당국이 이르면 내달 IPO를 재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증권·보험주 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전체 주가가 하락했다.

중국 언론들은 18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최로 열린 중국 증권사투자은행 업무 좌담회에 참석한 한 인사를 인용해 현재 증감회가 IPO 재개 준비작업을 모두 마쳤으며 이르면 7월말에서 8월초엔 IPO를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증권당국은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서 상장사들의 회계조작 관행이나 부실한 기업지배구조, 부적절한 정보공개 등이 중국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사실상 기업들의 IPO를 사실상 규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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