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세계 주요 대학의 등록금을 원화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최근 미국 해외송금 전문회사인 웨스턴 유니온의 자회사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WUBS)과 해당 서비스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 이용 시 WUBS와 제휴를 맺은 세계 436개 대학의 등록금을 국내에서 원화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외국으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떠나기 위해 입학허가를 받은 유학생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등록금 지급 방법을 WUBS로 선택한 뒤 원화고지서를 출력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납부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해외 주요 대학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들이 현지에서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고, 국내에서 편리하게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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