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우리가 ‘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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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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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군산해경, 대국민 공모 해양경찰 함상체험 실시 -

해양경찰 함상체험을 마친 체험단들이 해양경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군산해양경찰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 앞바다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 체험행사가 큰 호응 속에 열렸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는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22일 오전 10시 대국민 공모를 통한 해양경찰 함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응모한 어린이에서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신청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다문화 가정, 장애우, 국가유공자, 미래의 해양경찰인 청소년 까지 총 66명을 선발해 실시됐다.

체험단은 이날 오전 10시에 군산항에 정박중인 1000톤급 최신예 경비구난함 1001함(한강 1호)에 승선에 푸른 바다를 가르면 바다로 나아갔다.

해양경찰 관련 홍보 영상과 경비함정 종이접기를 통해 해양경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한강1호의 조타실에서부터, 함포, 기관실, 침실, 체육관 까지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본격적인 해양경찰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구명조끼 착용 체험과 소화포 발사 시연을 한 후, 직접 고속단정을 타고 바다로 나가 항해하면서 해양경찰로 변신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해상 인명구조 시연에서는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해양경찰 헬기와 고속단정에서 입체적으로 구조하는 모습을 보며 환호성과 함께 힘찬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약 3시간에 걸친 해양경찰 체험행사를 마친 정현호(13) 어린이는 “바다를 수호하는 해양경찰관이 너무 멋져 보인다”며 “해양경찰을 너무 좋아하고,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함상체험을 통해 해양경찰에 대해서 더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관호 서장은 “함상체험을 통해 해양경찰과 바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해양경찰은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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