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 농어업의 활로개척을 위한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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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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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A대응, 새로운 시책과제 발굴 위한 북부지역 4개 시·군 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는 25일 오후 2시부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경북세계농업포럼이 주최하고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경북 북부지역 4개 시·군(봉화, 영양, 청송, 울진) 농어업·농어촌개발 시책과제 발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북 협치 농정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는 있고 산·학·연·관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된 경북농어업FTA대책 특별위원회 10개 TF팀 위원과, 북부지역 4개 시·군 농어업인 120명, 공무원 30명 등 200여명을 초청한다.
북부지역 4개 시·군 심포지엄은 농어업 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함에도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농정시책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북부지역의 농어업·농어촌이 활력을 되찾아야 경북 농어업이 살 수 있다는 대 전제하에 산·학·연·관 협치와 소통강화로 경북 농정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마련됐다.
현 정부의 최고 가치인 ‘국민(농어업인) 행복’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농어업을 회생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정부 및 도·시군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다.
심포지엄의 주요내용은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농촌개발 분과장이고 전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을 지낸 조은기 박사가 '창조 경제시대 경북 북부권 농어업 종합개발 계획'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조은기 박사는 세계 농업의 환경변화를 직시하고 우리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창조 농어업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실천과제로 계획하고 있는 12개 희망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북부지역 4개 시군에서는 봉화, 영양, 청송, 울진군 순으로 시군의 주요 농정시책과 새로운 시책과제를 발표한다.
봉화군에서는 친환경농업 육성, 농산물 유통 선진화, 식품산업 육성 등 주요 농정시책을 발표하고 산지를 활용한 친환경 축산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한우사육 쿼터제 도입, 농작물 재해보험 현실화에 대한 제도개선을 건의한다.
영양군에서는 지역특화 작목인 고추산업에 대한 현황과 추진 시책을 설명하고 고추 수매제도 개선과 기후변화에 따른 신품종 개발, 시설재배 지원 등을 건의한다.
청송군에서는 농업 현황, 특수시책을 소개하고 과수 꽃가루 생산단지 조성, 사과와인 제조·가공시설 건립 국비지원, 정부양곡 보관에 대한 제도개선을 제안한다.
울진군에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창조 농업실현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가공, 유통,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로컬푸드 식재료센터 설치’를 건의한다.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박해상 위원장은 농어업이 어렵고 힘들지만 산·학·연·관 협치농정과 현장 농정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경북 농어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경북 북부지역 농어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자 하나의 계기가 되어 경북 농어업이 미래로 세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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