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임관식에는 각 군 주요인사와 지역단체장, 임관장교 가족 등 5천여 명이 참석, 981명의 초급장교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학사 58기 808명, 여군 58기 135명, 군종 71기 38명이 장교로 각각 임관했다.
신임 장교들은 전술학, 전투기술학 등 군사학 과목을 통해 기초 전투기술을 숙달했으며, 훈련기간 매일 체력을 단련해 전원이 육군 체력검정 기준을 통과했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지키는 창끝부대의 리더로서 상급부대와 지휘관을 믿고 부하들의 정신전력과 전투기술 능력을 최고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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