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가 불법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유치한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강남 지역 성형외과 10여곳을 지난달 압수수색했다.이들 병원은 정부에 환자 유치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불법 브로커와 계약하고 환자 수술비의 일정금액을 수수료 명목으로 주며 중국 등지에서 환자를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불법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유치한 성형외과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