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역 50대 남성 선로 뛰어들어…50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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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역 사상사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5일 오후 2시쯤 분당선 구룡역에서 5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었다.

이 남성은 전동차에 치여 숨졌으며 이 사고로 분당선 망포역 방향 전동차 7대가 50분 동안 지연됐다.

이에 코레일 측은 구룡역 사상사고로 운행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빠르게 정상운행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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