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8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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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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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8월 이 뜨거운 여름을 달구어 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시기가 돌아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정통 락 페스티벌의 자존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23호공원에서 개최되며, 폴아웃보이(Fall Out Boy), 들국화, 스키드로우(Skid Row), YB등 국내 외 총 30여개팀이 출연한다.

해외 라인업중 최근 11년만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여 ‘전성기를 뛰어넘는다’고 찬사를 받고 있는 90년대 브릿팝 씬의 주역 스웨이드(Suede)와, 최근 존박의 “폴링”을 직접 작곡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던 애시드 재즈 밴드 마마스건(Mamas Gun), 뮤즈(Muse)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몽환적인 사운드 글라스베가스(Glasvegas), 그리고 영국 일렉트로닉 락 밴드 듀오빅핑크(TheBig Pink)까지 영국밴드 네 팀이 참여한다.

또한, 스래쉬 메틀의 정수 테스타먼트(Testament)와 ‘She’s Gone’으로 유명한 스틸하트(Steelheart)가 락 팬들의 추억을 되새길 강렬한 무대가 준비 중이며, 일본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아 최근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맨 위드 어미션(Man With A Mission)까지 이름을 올렸다.

국내밴드로는 윈디시티, 내 귀의 도청장치, 고고스타, 몽니, 오지은, 로맨틱펀치, 바이바이배드맨, 망각화, 몽키즈, 피네가 출연한다. 특히 내 귀의 도청장치는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 토미키타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며, 지난해 펜타포트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레게존이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페스티벌의 잔재미를 채워줄 것이다. 이 무대에는 윈디시티를 비롯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페스티벌의 저녁 레게존을 불태울 예정이다.
입장권은 1일권(99,000원), 2일권(14,3000원), 3일권 (165,0000원) 티켓 오픈과 더불어 캠핑권(1만원)을 판매한다.
특히 인천 시민은 1일권 30%, 2, 3일권 20% 상시 할인이 적용되며
인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도 모든 티켓에 20% 상시 할인이 적용되고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한데, 인천 시민 할인과 달리 대학생에 한해 학교 지역과 상관없이 동반 1인까지 동일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장소 또한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역에서 도보 7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서울역, 신촌, 강남 등에서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 시내버스 노선 등이 행사장 인근을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제 1,2,3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대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승용차 이용 또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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