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가와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여성인력의 활용’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또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여성의 취업은 여성친화적 일자리 부족과 일과 가정에 대한 이중적 부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상존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충북도는 여성의 인력활용과 고용률 향상을 위해 20~30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창출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지역의 선도 전략산업에 기반한 새로운 여성의 괜찮은 일자리 연계를 위한 교육전문화 및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식 취업지원을 위한 충북여성인턴제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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