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4대강 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고발된 서종욱(64) 전 대우건설 사장을 지난달 31일 소환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은 이날 오후 서 전 사장을 불러 밤까지 사업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9월 4대강 사업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당시 서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