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식당서 총기 난사… "2명 죽이고 자결"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독일 남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독일 하이델베르크 인근 도센하임의 한 식당에서 지역 주민들이 모임을 하던 중 한 명이 식당을 나갔다가 총을 들고 와서 난사했다. 이로 인해 2명이 자리에서 숨졌고 부상을 입은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총을 쏜 남성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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