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총을 난사했다. 20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애틀란타 도심에 있는 로널드 맥네어 아카데미에서 한 백인 남성(19세)이 AK-47 자동소총을 들고 학교 건물에 침입했다. 그는 사무실에 있던 여직원에게 "방송국에 전화해 상황을 알리라"고 요구하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했다. 그는 경찰을 향해 여러 발의 총을 쐈으나 결국 총을 버리고 경찰에게 투항했다. 학생들은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하는 동안 교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사상자는 생기지 않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