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유통수산물 안전관리 지도점검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내달 4일까지 13일간 관내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해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45개소에 대하여 병원미생물, 중금속, 농약,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검사를 통해 위생상의 위해를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다중이 많이 모이는 서천특화시장 및 생선횟집에 대해서는 수산물 운반차량의 거품제거제 불법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면서, 냉장 수산물 보존온도 유지, 수산물 운반·유통을 위한 보관상자 등의 위생관리상태,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도 아울러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 사용이 의심이 되는 수산물 및 수족관수에 대해서는 즉시 수거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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