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저소득 장애인 문화체험 마쳐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주봉)가 21일 찾아가는 저소득 장애인 문화체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는 장애인, 활동보조인, 보호자, 실무자 등 36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중가요, 마술, 밸리댄스, 각설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이번 공연은 이동의 불편함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상대적으로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에게 문화 참여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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