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어게인(again)…이번엔 자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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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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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자유로 가요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이후 2년 만이다.

17일 오후 결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는 유희열, 지드래곤, 보아, 김C, 프라이머리,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유재석, 정형돈, 길, 정준하, 박명수, 하하, 노홍철과 팀을 이뤄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가요제가 시작되기 전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장르에 도전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을 갖고 있었다. “지난 몇 개월간 뮤지션들과 동고동락하며 연습하면서 새로운 나 자신, 또 상대의 모습을 발견했고 덕분에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지드래곤과 형용돈죵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하는 정형돈은 “지드래곤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이다. 지드래곤의 효과를 등에 없고 음원 순위 1위 석권은 문제도 아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홍철 역시 장미여관의 앞날을 밝게 전망했다. 그동안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싸이, 노브레인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노홍철은 “나와 함께 했던 가수들이 세계적으로 많이 유명해졌다. 장미여관도 이번 가요제를 통해 독보적 위치를 차지할 것 같다”고 예감했다.

유희열과 함께 하우두유둘을 결성해 생애 첫 R&B 장르에 도전하는 유재석은 “유희열은 생각보다 더 야하다”고 폭로했다. 이번 가요제를 준비하면서 수개월 호흡을 맞춰 보니 유희열은 신동엽을 능가하는 ‘19금 토크’의 대가라는 것이 그의 말. 그러면서도 유재석은 “19금 토크의 미묘한 경계를 넘나든다. 그만큼 센스가 넘치는 사람이다. 음악적인 면에서도 천재성을 보인다”고 호평했다.

GAB이라는 팀명으로 보아와 호흡을 맞추는 길 역시 연습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예전부터 보아와 나이를 초월해 친구로 지내왔다는 길은 “함께 작업하면서 보아가 야릇한 내용의 사적인 문자를 보낼 정도로 더욱 친해졌다”고 자랑하면서 “훌륭한 뮤지션이라는 걸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무한도전’을 총괄하고 있는 김구산 CP는 “멤버들이 이번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오는 26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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