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억 지원 '농어촌 거점중학교' 20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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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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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교육부 발표…시도교육청 평가 거쳐 4개 권역별 5개씩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총 100억원을 지원 받게 될 농어촌 거점별 우수 중학교 20교가 선정됐다.

13일 교육부는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방안'에 따라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4개 권역별 5교씩 선정한 거점별 우수 중학교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 학교들에 향후 3년간 매년 5억원 내외 예산과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구축, 학생 유치 여건 개선, 학교장 공모제, 진로상담교사 배치 등을 지원한다. 학교는 기숙사 신축,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 프로그램, 학생 오케스트라, 스포츠클럽,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여건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번 선정은 교육지원청 추천 및 시·도교육청 자체 심사를 거친 12개 시·도 42개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 박성수 과장은 "20개 학교들은 학생 유치와 교육여건 개선 등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결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에서 선정된 상품중(경기 여주)은 외부 학생 유입이 2011년 6.7%에서 올해 16.7%까지 증가되고, 기초미달학생 비율을 2011년 6.9%에서 올해 1.1%까지 줄이는 등 학업성취도 향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라권 세지중(전남 나주)은 야구부, 독서토론, 미술, 영어회화 등 창의적 체험활동 경험 등 자유학기제 특화 운영 방안을 수립했다.

충청권 송산중(충남 당진)은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지역 내 기업 연계해 직업탐방, 과학 실험 등 창의적 체험활동 계획을 세웠다.
 
경상권 포산중(대구 달성)은 현풍 향교 예절 체험과 대구·경북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국립 대구과학관 등과 연계한 과학기술 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농어촌 거점중학교 80교 내외를 육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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