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탈리아 지중해 섬 사르데냐를 강타한 폭풍 '클레오파트라'로 18명이 숨졌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사르데냐 내 도로 및 가옥에 물이 잠기면서 2737명의 주민이 대피한 상태라고 전했다. 폭풍으로 18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엔리코 레타 이탈리아 총리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해복구 자금 2000만 유로를 집행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