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정은지 외모 디스 "씹다만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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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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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응답하라 1994']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응답하라 1994'의 성동일(성동일)이 '응답하라 1997'에 출연했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에 외모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정은지는 1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6회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집에서 TV를 보고있던 성동일은 그룹 H.O.T에 열광하는 화면 속 정은지를 보고 "저런 것들은 대부분 부모들이 문제여. 나 같았으면 대갈빡을 빡빡 밀어 버리고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려 버렸을껴. 아따 얼굴은 무슨 수제비 씹다만 얼굴처럼 생겨가지고는"이라며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ㅅ허 지난해 방송된 응답하라 1997에서 성동일은 정은지의 아빠로 출연해 머리카락을 자른 바 있어 더욱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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