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 많겠다”며 “동해안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1.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특히, 동해안에는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낚시객이나 관광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