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개된 SBS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이하 별그대) 촬영현장에서 손은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손은서는 황진이 뺨치는 기녀 분장으로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별그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손은서는 얼마 전 영화 ‘창수’에서의 연기를 눈여겨 본 장태유 감독이 직접 특별출연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별그대 특별출연을 위해 한걸음에 문경을 찾은 손은서는 촬영내내 눈부신 미모로 현장을 밝게 빛냈다는 후문이다.
별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한류여신이지만 왕싸가지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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