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소외이웃 연탄 배달 2014년 첫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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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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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현대백화점은그룹은 2014년 새해 첫 업무를 소외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150여명은 2일 무역센터점에서 그룹 시무식을 진행한 뒤 바로 고객봉사단과 함게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소외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봉사시무식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봉사시무식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만큼 소외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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