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0m 높이 카페 "고산병에 산소부족, 귀도 먹먹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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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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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3800m 높이 카페가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800m 높이 카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발 고도 3800m에 위치해 있는 아담한 카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 이 카페는 프랑스 알프스 에귀뒤미디 봉우리에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야 갈 수 있다고 한다. 또 이 산 정상에는 카페 외에도 선물 가게도 있다고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면 귀도 먹먹하고 산소도 부족하지 않을까?", "카페 주인 고산병 걸린 거 아니야?", "고소공포증 환자는 일단 저 카페 커피는 평생 못 마시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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