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흥 타령관 전시 유물 구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2 09: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는 흥타령관에 지역성과 역사성을 지닌 술 관련 전시 유물의 구입 확보에 나선다.

시는 천안삼거리의 역사성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흥타령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한 술 관련 유물, 자료 구입을 추진한다.

대상유물은 △토기, 도자기 등 주기명품, △술 관련 고문서 등 전통주 관련자료로서, 개인소장자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2014년 1월 9일 ~10일까지 매매 신청을 받아 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하며,

도굴품 및 도난품 등 불법문화재와 문화재 관련 사범 소유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고,구입대상으로 선정된 유물은 약정 체결하되 구입가격은 감정평가위원회에서 산정한 평가금액 범위에서 구입하게 된다.

유물매매약정 체결 후 대금지급과 동시에 유물에 대한 소유권은 천안시로 이전된다.

한편 ‘천안 흥타령관’은 1층 춤 주제관, 2층 전통주 전시관, 3층 술 및 춤 체험관 등으로 체계적인 전시공간 연출을 통해 2014년 2월∼3월 쯤 개관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