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품어왔던 그 모든 의문에 확실한 종지부를 찍는다!
“죽을 만큼 일하는데 왜 일한 만큼 연봉은 안 오르지?”
“나는 정말 내 능력만큼의 정당한 연봉을 받고 있는 걸까?”
“나보다 성과는 훨씬 적어보이는 옆 부서의 팀장은 왜 나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일까?”
이 책은 "내가 받는 연봉은 과연 정당할까? 당신의 연봉을 의심하라고 꼬드긴다.
하지만 회사 안에서 연봉에 대한 이야기는 쉽게 꺼내서는 안 되는 일종의 불문율에 가깝다.
때문에 실망스런 협상 후에도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다 마는 것이 바로 연봉이다. 그저 퇴근길에 소주 한 잔 기울이며 ‘뭐 어쩌겠어’라는 생각만 할뿐 연봉에 대한 좀 더 근본적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저자는 과연 내가 받는 연봉이 과연 정당한지, 다른 이들의 연봉은 어떤지, 좀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등 한번쯤은 고민하고 조그마한 해결책이라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다못해 매달 받는 월급명세서의 각종 항목이라도 다시 한 번 뜯어볼 일이라고 지적한다.
직장인들이 모르고 있는 연봉과 대한 불편한 진실들을 파헤친다. ‘부록’으로 연령대별 직장인들의 재테크와 자산구성 전략, 꼭 알아둬야 할 대출과 금융상품 투자법도 알려준다. 284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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