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최초의 신규 클래스 ‘비검사’ 공개 …이 달 중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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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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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NHN 엔터테인먼트는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신규 클래스 ‘비검사’를 공개하고 이 달 중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클래스 ‘비검사’는 테라 공개서비스 이후 3년만에 처음 업데이트 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는 엘린의 외형을 지니고 있다. 기존 ‘테라’에는 없었던 중거리 무기 ‘비검’과 어둠의 ‘암흑마법’을 사용하여 높은 공격력과 생존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NHN 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중순 업데이트에 앞서 캐릭터 소개를 위한 스페셜 페이지(tera.hangame.com/event/updatePart6.nhn)를 이 날 오픈했다. 스페셜 페이지에서는 신규 클래스의 각종 스킬 정보, 신규 커스터마이징 외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안동균 블루홀스튜디오 한일라이브팀장은 “이번에 공개될 신규 클래스는 ‘테라’ 공개 서비스 이후 3년만에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비검사의 다양한 스킬과 독특한 전투감은 ‘테라’를 오래 플레이 해오셨던 분들이나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테라 공식 홈페이지(ter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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