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미술교과교육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에 근무하는 미술교원들이 지난해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유채화, 도자기, 컴퓨터그래픽 등 자신의 예술에 대한 전문성을 갈고 닦아 교육자이자 미술전문인으로서의 창작정신 새롭게 보여준다.
또한, 전시회는 지난해 개최된‘제2회 중・고등학생 미술 실기 대회’의 수상작 48개 입상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사제동행의 문화예술 교육축제로 그 의미를 더한다.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드러난 미술교사들의 성과들은 우리 스마트교육에 창의적인 사고를 열어주고 풍성한 교육적 자료가 되어 21세기 문화의 시대가 요구하는 감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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