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수익형 부동산이 '공실률 제로'의 우수한 입지를 중심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임대수요가 탄탄하고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천안, 수원, 평택 등이 인기 투자처로 꼽힌다.
이 가운데 천안은 꾸준한 인구 증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년 인구가 1만여명씩 늘어나 2003년 44만여명이던 인구가 10년 만에 60만명에 이르고 있다. 산업단지 확대와 대기업 이전 등이 그 이유이다.
건설사들도 천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아크로텔 천안두정' 오피스텔이 천안시 두정동에 분양 중이다.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주변 대학가도 밀집해 탄탄한 배후수요로 안정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조찬 서비스와 넉넉한 주차환경은 '아크로텔 천안두정'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다.
'아크로텔 천안두정'은 국내 유명의 캐터링 업체와 제휴하여 부담없는 금액의 조찬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양질의 조식을 제공하여 임차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임대료의 경쟁력으로 연결해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더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상대적으로 주차걱정이 없다. 지하1층에서 지하4층까지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같은 값이면 주차걱정 없는 '주차난 제로'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
각 실은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는데 입주민 특색에 맞춰 빌트인 가전과 대용량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멀티엔터테인먼트 라운지가 들어서 체력단련과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이 천안시 내 다른 소형 오피스텔들 보다 훨씬 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직주근접형으로 인근에 대규모의 산업단지를 두고 있는 만큼 천안 투자자뿐만 아니라 배후수요에 관심이 많은 서울 투자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방부 산하기관인 군인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해 100% 안심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재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4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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