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중앙 ․ 송현시장』진·출입로 합리적 개선으로 이용객 편의 증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이상원)은 인천 동구 화도진로 중앙․송현시장 지역에 대하여 이용객 편의를

『중앙 ․ 송현시장』진·출입로 합리적 개선 현장 사진

제공하여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 하였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50년대 조성된 중앙․송현시장은 진․출입 지점이 중앙선 등으로 막혀 남․북간 차량소통이 않되고 있어 먼 거리까지 유턴 하는 등 불편을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해 교통법규위반을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실을 알고, 이를 해소하여 시장 이용객 편의를 제공 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교통환경 추진 사항으로는, 2013. 11월 교통규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시장 화도진로 현장 6회 방문 도로촬영 및 도로교통 공단과 합동으로 교통량 조사 후 개선공사를 착공하여, 화도진로 중앙 관통도로 도로여건과 환경을 감안한 중앙차선 절선 4개소, 차로증설 및 좌회전 금지 4개소, P턴 표지설치 2개소, 횡단보도 이설, 신호기 설치, 주정차금지노면표시 개선 및 속도개선을 하였다
한편, 지역 시장 상인 및 이용객은 “전통시장의 막힌 숨통이 뚫린 것 같다.그리고 평소 시장 방문시 중앙선을 넘어 불법으로 진·출입을 하다, 사고위험이 많았는데 이제 안전하고, 빠르게 진·출입 할 수 있어 편리해져 그동안 숙원 민원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어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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