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신인섭 경제산업국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지역발전에 공을 세운 세종시 신인섭(56·사진) 경제산업국장이 ‘지난해 연말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에서 지방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해 관심을 끌었다.
신 국장은 지난해 12월31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세종시 종무식에서 업무 성과를 통해 세종시 경제 발전의 기틀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이 훈장을 받았다.
신 국장은 1979년 보건복지부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국무총리실 정무운영행정관, 통일안보정책과장, 안전점검단장 등을 역임했고,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경제산업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산업단지 조성, 59개 유망기업을 비롯, 서울대병원 운영 세종시립의원 유치, 녹색․청정도시 건설, 부자농촌․고소득 창출 농업 육성 등의 성과를 올려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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