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강원랜드 이익 증가 기대감에 강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강원랜드가 올해 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6일 강원랜드는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보다 5.56%(1700원) 오른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전월 말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14년 경상비용 10.4% 절감을 확정하고, 증설 효과로 점진적 드롭액 증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강원랜드의 올해 연결 매출은 1조55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늘고 영업이익은 5490억원으로 22.87%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부터 강원랜드의 실적 어닝이 올라가면서 회사 주가는 박스권을 돌파할 것"이라며 "강원랜드의 주가 하락 리스크는 매우 제한적이라 4만원 선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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