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폭탄 조끼를 입고 자살폭탄 테러를 시도한 10살 소녀를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녀는 지난 5일 남부 헬만드주 칸신 지역에서 체포됐다. 현재는 헬만드 주도인 라슈카르 가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녀는 라슈카르 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양어머니에게 지친 상태”라며 “오빠가 검은색 조끼를 입고 경찰 검문소로 가서 버튼을 누르라고 시켰다”고 말했다.
아프간 내무부는 “이 소녀의 오빠는 탈레반 지휘관”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