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업체, "베페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

보령메디앙스ㆍ아가방앤컴퍼니, 참가 확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국내 유아동업체들이 베이비페어 참석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7일 보령메디앙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6일부터 나흘 간 열리는 '제 25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공식후원사로 참가하는 보령메디앙스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올곧은 투어'라는 콘셉트로 유아생활용품, 유아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도 이번 베이페어 참가를 확정했다.

참가브랜드는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와 퓨토 등 5개 브랜드로, 임신ㆍ출산ㆍ육아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별로 제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할인과 이벤트를 확대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과 기능 등을 제안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