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4분기 실적 호조 분석에 2%대 상승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네이버가 작년 4분기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란 분석에 2%대 상승 중이다.

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거래일보다 1만7000원(2.43%) 오른 7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 늘어난 6302억원,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41% 증가한 1486억원을 거둘 것"이라며 "올해 네이버의 메신저인 '라인'의 매출액은 1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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